울릉도에서 스키를...
올 겨울 울릉도에 가면 순수 자연설에서 스키를 즐길수 있다.
울릉군은 성인봉 정상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설원을 내달리는
울릉도 산악스키 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울릉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산악스키 페스티벌은 첫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버스투어를 실시하고 22일에는 성인봉(해발987m)과
말잔등(해발 968m)에서 스키투어와 야영으로 이어진다.
23일부터는 산악 전문스키어 50여명이 성인봉을 출발해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활강하고 일반인들은
스키나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행사가 열린다.
이와함께 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봉 눈꽃산행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울릉도를 방문하는 대한산악연맹 소속 스키어와 가맹회원들에게는
여객선 운임료를 50% 할인해 준다.
울릉군 관계자는 "산악스키 축제는 눈이 많은 울릉도의
겨울 스포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